고2 학생 희망직업 1위 `간호사'
고등학생들 선호하는 직업 순위 간호사 2001년 12위 → 2012년 3위 상승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10-23 오후 12:32:24
우리나라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1위에 간호사가 뽑혔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희망직업 순위에서는 간호사가 3위에 올랐다.
이는 2001년 실시한 고등학생 대상 조사에서 간호사가 12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할 때 매우 큰 폭으로 선호도가 상승한 것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2 청소년들의 희망직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남녀 학생 629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1위(6.5%)는 간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희망직업 순위에서는 간호사가 3위(5.2%)였다.
여학생(중1∼고2)들이 뽑은 희망직업 순위에서는 간호사가 2위(5.7%)였다.
간호사에 대한 직업 선호도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졌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간호사를 희망직업 37위, 중학교 2학년은 12위, 중학교 3학년은 9위, 고등학교 1학년은 5위, 고등학교 2학년은 1위로 꼽았다.
고등학교 1∼2학년 희망직업 1위는 초등학교 교사(7.9%)였다. 2위는 중고등학교 교사(5.2%), 3위는 간호사(5.2%), 4위는 의사(3.8%)였다.
이어 공무원(5위), 경찰(6위), 비행기 승무원(7위), 건축가(8위), 요리사(9위), 약사(10위), 사회복지사(11위) 순이었다.
이 같은 희망직업 순위를 2001년도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간호사는 당시 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12위에서 올해 3위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도 희망직업 1위는 중고등학교 교사, 2위는 의사, 3위는 공무원, 4위는 사업가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01년과 비교할 때 간호사·경찰 등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사업가·경영인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비행기 승무원, 요리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이 20위권 내에 새로 진입해 사회 변화상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희망직업 순위에서는 간호사가 3위에 올랐다.
이는 2001년 실시한 고등학생 대상 조사에서 간호사가 12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할 때 매우 큰 폭으로 선호도가 상승한 것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2 청소년들의 희망직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남녀 학생 629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1위(6.5%)는 간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희망직업 순위에서는 간호사가 3위(5.2%)였다.
여학생(중1∼고2)들이 뽑은 희망직업 순위에서는 간호사가 2위(5.7%)였다.
간호사에 대한 직업 선호도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졌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간호사를 희망직업 37위, 중학교 2학년은 12위, 중학교 3학년은 9위, 고등학교 1학년은 5위, 고등학교 2학년은 1위로 꼽았다.
고등학교 1∼2학년 희망직업 1위는 초등학교 교사(7.9%)였다. 2위는 중고등학교 교사(5.2%), 3위는 간호사(5.2%), 4위는 의사(3.8%)였다.
이어 공무원(5위), 경찰(6위), 비행기 승무원(7위), 건축가(8위), 요리사(9위), 약사(10위), 사회복지사(11위) 순이었다.
이 같은 희망직업 순위를 2001년도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간호사는 당시 고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12위에서 올해 3위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도 희망직업 1위는 중고등학교 교사, 2위는 의사, 3위는 공무원, 4위는 사업가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01년과 비교할 때 간호사·경찰 등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사업가·경영인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비행기 승무원, 요리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이 20위권 내에 새로 진입해 사회 변화상을 보여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