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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간호사 한마음 된 축제 마당
한국 전통북춤과 국악 공연 즐기며 우정 나눠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02 오후 12:47:35

제3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을 위한 환송 리셉션이 10월 26일 저녁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오프닝 무대로 정동극장 예술단이 한국의 전통북춤 `오고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환영사를 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한·중·일 간호사들의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고, 여러분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2009년 중국, 2010년 일본에서 열린 간호학술대회에서 받았던 감명과 편안함을 여러분도 똑같이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리슈화 중화호리학회 이사장은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의료기관 방문을 허락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사카모토 스가 일본간호협회장은 “대한간호협회가 개최한 전국대회에 참석했을 때 엄청난 규모와 열정적인 분위기에 놀랐고 압도됐다”면서 “일본간호협회도 더욱 힘을 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로즈마리 브라이언트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은 축배를 제의하며 세계 간호 발전을 위해 한·중·일 3개국이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만찬 후 축하무대로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초청돼 판소리, 궁중음악, 3개국 민요 등을 선보였다.
 
답가로 중국 간호사들이 모두 나와 행복을 기원하는 노래 `하늘길'을 합창하며 전통춤을 선보였다. 일본 간호사들도 합창을 했으며 참석자들 모두가 박수를 치며 호응하도록 이끌었다.
 
이어 한·중·일 간호협회 회장들과 브라이언트 ICN 회장이 축하와 감사의 선물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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