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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간협 회장 한자리에 … ICN 회장 참석
차기 간호학술대회 2014년 중국에서 개최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02 오후 12:45:16

“아시아의 힘으로 미래 간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자.”
 
제3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가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개국 간호사들이 간호실무·교육·연구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한 것은 물론 한·중·일 간호협회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는 데도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세계 각국 간호협회를 대표하는 기구인 국제간호협의회(ICN)의 로즈마리 브라이언트 회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아시아 간호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돼 더욱 뜻 깊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리슈화 중화호리학회 이사장, 사카모토 스가 일본간호협회장은 이번 간호학술대회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차기 일정을 논의하는 리더스 미팅을 10월 26일 오후에 가졌다.
 
논의 결과 앞으로는 간호학술대회를 2년마다 개최키로 확정했다. 2014년 제4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는 중화호리학회 주최로 열린다. 2016년은 일본간호협회, 2018년은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한다.
 
이는 2013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ICN 총회, 2015년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ICN 컨퍼런스 일정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 앞서 제1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는 2009년 중화호리학회 주최로 베이징, 제2회 간호학술대회는 2010년 일본간호협회 주최로 도쿄에서 열린 바 있다.
 
간호학술대회 폐회식에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참석한 모든 간호사들이 깊은 감명을 받고 큰 자긍심을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3개국 간호사들이 서로 공유한 정보와 비전을 소중하게 받아들이면서 인간존중의 근본적 이념을 추구하는 간호를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앞으로 아시아의 힘으로 21세기 간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 자리가 보다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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