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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전국대회 참가자들 이모저모
간호의 새 미래 여는 축제 한마당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02 오전 11:43:37
○… 간호사의 힘과 위상 확인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2만여명은 끈끈한 단결력과 한국 간호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영은 인제대 부산백병원 간호사는 “전국대회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올림픽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며 간호사의 소명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윤실 거창도립대학 간호과 학생은 “간호사 선배님들의 파워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간호사가 돼야겠다”고 말했다.

○… 한마음으로 제주에서 서울까지

제8회 간호사 전국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발걸음이 전국 각지에서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제주한마음병원 강순정·이경미 수간호사는 “전국 간호사들이 함께 하는 행사에 처음 참석한 것이라 즐겁고 보람있었다”면서 “전국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안고 돌아가 동료 간호사들에게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최영선 부산대병원 병동간호2팀장은 “간호협회에서 개최하는 큰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면서 “매번 젊은 간호사들의 열정을 배우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 간호교육 4년제 일원화 실현 감격

간호교육 4년제 일원화 축하식이 진행되자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막대풍선을 흔들며 감격의 환호성을 질렀다.
 
임은실 예수병원 수간호사는 “간호교육 4년제 일원화가 실현돼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차다”면서 “3년제를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후배들은 이런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 콘서트장 같은 뜨거운 열기

기수단이 입장하며 전국대회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엄덕수 안산대 간호과 학생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과 지부 및 산하단체 회장님들이 기를 들고 입장하는 모습이 멋졌다”면서 “평소 팬이었던 인디밴드 10cm의 공연도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신났고, 앞으로도 간호협회 행사에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인숙 대원외고 보건교사는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 간호사, 재외한인간호사가 모두 어우러져 화합한 뜻 깊은 무대였다”면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 열광적인 축하무대가 압권이었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홍보 부스마다 볼거리 풍성

간호협회에서 나눠준 핫핑크 컬러의 기념품 가방을 받아든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 행사장 밖에 설치된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고, 메시지 월에 간호 발전을 염원하는 글귀도 적었다.
 
민나래 충북대병원 간호사는 “참석자들이 핫핑크 스카프를 매고 하나된 모습과 기수단이 입장하는 모습을 보며 벅찬 감동을 느꼈다”면서 “한국 간호역사 사진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것도 평생 남을 추억이 됐으며, 메시지 월에 적은 간호사들의 바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외한인간호사들 한자리에

전국대회에는 로즈마리 브라이언트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과 리슈화 중화호리학회 이사장, 사카모토 스가 일본간호협회장, 재외한인간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채애선 세종노인요양병원 간호사는 “로즈마리 브라이언트 ICN 회장이 직접 와서 축하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 간호의 위상이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박은지 전북대 간호대학 학생은 “세계 속에서 한국 간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한인간호사 선배님들과 한자리에 있다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 대한간호협회 새 도약 기원

대한간호협회에 대한 응원과 격려도 이어졌다. 배나영 을지대병원 간호사는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을 잘 이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간호협회 사업이 잘 되도록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자 아주대병원 간호사는 “대정부활동을 활발히 하며 간호사들을 위해 발로 뛰는 대한간호협회 행사에 꼭 한 번 참여하고 싶었다”면서 “간호협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재금 간협 대의원총회 의장은 “대한간호협회 전국 지부와 산하단체가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있다는 것을 대내외에 잘 보여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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