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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컨퍼런스, 한국 선진간호 세계에 알려
다양한 연구논문 발표 … 최신 정보교류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5-11 오후 16:39:21

2011년 ICN 컨퍼런스에는 한국 간호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5월 4∼8일 몰타에서 열렸다.

한국 간호사들은 세계 간호사들과 함께 간호교육·연구·실무분야에서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논문발표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간호를 널리 알렸다.

김은옥 서울아산병원 간호사는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간호연구와 보건의료시스템이 선진국 수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장희정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교류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여러 나라 간호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데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현 서울대병원 수간호사는 “간호사들의 핵심역량을 증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 각국 사례를 관심 있게 찾아봤다”면서 “케냐에서 전국 간호사들의 핵심역량 수준을 조사해 그 결과를 간호교육에 반영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하주영 부산대 간호대학 교수는 “간호교육과 임상실무 사이의 갭을 줄이는 문제에 대해 세계 간호사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었고, 이번 컨퍼러스에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한 것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정금옥 고대 안산병원 수간호사는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간호사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박애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수간호사는 “개회식에 몰타 수상이 참석해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위상을 높여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정수분 부산성모병원 간호팀장은 “2015년 서울에서 열리는 ICN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간호와 대한간호협회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한국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만찬을 5월 5일 열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한국이 간호선진국으로서 다른 나라들을 이끄는 모델이 되도록 하자”면서 “2015년 CNR 및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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