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신보 창간 31주년 축하메시지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0-24 오전 10:03:53

◆독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이동옥(서울 중랑구보건소 간호사)
간호사의 대변자로서,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간협신보가 하고 있다는 점은 간호사라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간호계의 행사들과 정책, 이슈들을 늘 간협신보를 펼쳐보며 만날 수 있었고, 그 당시의 감격과 기쁨들을 다시 느끼면서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독자들과 보다 잘 소통하는 신문이 됐으면 하는 것입니다.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간호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의견을 모으는 간협신보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숨은 간호 인재들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간협신보에 참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전문간호사 정보 유익해
==최남영(용인정신병원 간호사)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깐이나마 달콤한 여유가 생길 때면 간협신보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립니다.
간호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간호계의 현안과제, 그리고 학습정보까지 간호사들의 지친 일상에 초콜릿과 같은 피로회복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합니다.
간협신보는 자기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자극제가 됩니다. 특히 전문간호사에 대한 풍부한 기사는 저를 포함해 이제 막 전문간호사의 길에 들어선 간호사들에게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료, 사회복지 등 타분야와 협력해 일하는 간호사들을 위해 관련 기사를 좀 더 깊이 다뤄준다면 현장의 간호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간호사들의 꿈 이뤄나가는 신문
==박선화(전남 비금고등학교 보건교사)
간협신보가 그동안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와 간호단체들의 이슈와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 왔기에 간호사 한사람, 한사람이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협신보에 게재되는 보건교과 관련 기사들을 스크랩 하면서 동향을 읽고 있습니다. 학교 보건교육 독립교과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신문에서 목소리를 내줄 때마다 얼마나 속이 후련하고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보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간협신보가 앞으로 50년, 100년이 되면 더 많은 국민건강의 꿈이 간호사들을 통해 보름달처럼 가득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동안의 걸음걸음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전문직 간호사 위상 느끼게 해줘
==전종혜(삼립식품 보건관리자)
산업간호사는 하루하루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근로 현장에서 묵묵히 땀방울을 아끼지 않는 근로자들의 건강지킴이로 숨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에게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유해 환경이나 여건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협신보는 근로자들과 관련된 근골격계 질환, 건강검진, 금연, 뇌심혈관계 질환, 성희롱 예방교육 등 보건관리자의 전반적 업무들에 대해 알려주는 정보의 바다가 돼 주었습니다. 2003년 산업전문간호사제도가 도입된 후에는 더욱 전문화된 간호의 저력과 위상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산업간호사, 나아가 전국의 간호사들을 친밀하게 묶어주는 네트워크이자 정보교환의 장으로 제 기능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간호사 권익 대변 힘써주길
==한승철(이대 동대문병원 간호사)
간호학생 시절 이후 꾸준히 간협신보를 접하면서 간호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졌습니다. 꿈을 향해 딛는 걸음마다 간협신보는 나침반처럼 갈 길을 제시해주고, 환하게 등불을 밝혀줬습니다.
최신 간호동향으로 간호의 현주소를 알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시험안내, 교육일정 등을 알려줌으로써 간호사 개개인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간호계의 현안과제를 심층 분석해 해결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촉매제 역할에 보다 충실해 주길 바랍니다.
전국의 간호사들을 하나로 묶고 그 힘을 바탕으로 간호사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간호사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랍니다.
◆알짜배기 정보 가득한 전문신문
==김옥수(서울 현구너싱홈 원장)
2년 전 설레는 마음으로 너싱홈을 개원할 당시 간협신보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고 싶어 시작한 일이었지만 창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만큼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간협신보를 통해 너싱홈이나 노인복지시설이 개원한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선배들의 경영 노하우를 비롯해 작은 정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