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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전국대회 - 간호사들의 희망 메시지
국민건강, 간호발전 기원 메시지 담아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6-20 오전 08:46:08

- 건강한 노후, 간호사와 함께

- 간호협회는 우리들의 버팀목

- 한국간호, 세계에 우뚝 서길


 간호사들의 소망을 실은 애드벌룬이 푸른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 미래의 한국 간호가 한걸음 더 도약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희망의 글 띄우기' 이벤트가 펼쳐지자, 대한간호협회 창립 84주년 기념행사 및 제7회 전국대회에 모인 4000여명 간호사들의 함성이 터졌다.

 이날 희망의 글 띄우기 이벤트에 앞서 간호사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현수막에다 자신들의 바람을 빼곡히 채워나갔다.

 `전 국민의 건강은 간호사와 함께'라고 쓴 유근자 간호사(전북 전주시보건소)는 "가난과 질병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간호는 물론 사람들의 안녕을 염원하는 간호사들의 손길이 구석구석까지 닿아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인숙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 간호사는 `간호사여 건강하라'는 메시지를 적으면서 "간호사들 스스로 건강을 잘 돌보고 체력을 길러 아프고 지친 환자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국의 간호, 세계 제일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라는 글귀를 남긴 송혜순 김천제일병원 수간호사는 "전국대회를 계기로 똘똘 뭉친 한국의 간호사들이 국민건강, 나아가 전 인류의 건강을 위해 기여하는 소중한 인력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향남 굿모닝병원 수간호사는 `창립 84주년을 맞은 장한 대한간호협회, 오래토록 우리의 힘이 돼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간호사로 일한 지난 17년 동안 간호협회가 듬직한 버팀목이 돼줘 뿌듯하고 든든했다"고 감격해했다.

 간호사들은 `간호사가 있어 밝은 세상, 환자에게 더 좋은 간호사가 되어요' `참으로 섬기는 아름다운 간호사' `하나 된 간호로 국민의 건강을 지켜요' 등 다양한 희망의 메시지를 적으며 7회째를 맞은 전국대회를 자축하고 행복과 건강, 화합을 소망하며 우정을 나눴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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