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 이미지 메이킹 왜 중요한가
"간호사다운" 매너와 화술 갖추는 노력해야
[정연아이미지테크 소장] 정연아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0-26 오전 09:11:55
이미지(image)의 어원은 라틴어의 이마고(imago:表象)에서 시작된다.
이미지란 인간의 상상력에 의해 존재하고, 인식 가능한 그 어떤 것으로서 비록 눈에 보이는 유기체는 아니지만 실제의 힘을 능가하는 힘을 발휘한다.
이미지 컨설팅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하다 보면, 내면이 중요하지 외면이 뭐 그리 대수냐 하는 사람들과 만날 때가 있다.
이미지를 단순히 외형을 가꾸는 것으로만 생각한 그들은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한 사람의 속내는 결국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미지 개선 자신감 높여
이미지 메이킹은 연예인이나 특정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개성이 존중되는 개인 중심 시대에 삶의 질을 추구하는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 도구인 것이다.
한 사람에 대한 이미지 컨설팅은 타고난 본질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 걸맞은 최상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외적 이미지 개선을 추구해 긍정적인 내적 이미지(자신감)를 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작업으로 이뤄진다.
이를테면 간호사는 `간호사다운' 부드러운 표정, 단정한 헤어스타일, 깔끔한 옷차림새, 반듯하고 절제된 보디랭귀지, 세련된 매너, 고품격 화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웃지 않으려면 환자에게 다가가지 말라' 간호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웃지 않으려면 가게 문을 열지 말라는 중국 속담에서 떠올린 필자의 말이다. 간호사의 얼굴이 굳어 있다면 환자는 불쾌할 뿐만 아니라 불안감마저 느끼게 된다.
그러나 간호사로서 워낙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고 여러 환자들을 대하다보면 친절한 미소는 엄두도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의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월급을 받기 때문에 웃어야 한다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 자신을 위해 미소 짓는다고 생각하라. 간호사라는 직업인으로서가 아니라 현대인으로서 미소와 친절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본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미소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가시간에 거울 앞에서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연습을 해보라.
보다 쉽게, 자연스러운 미소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운전을 할 때나 단순한 작업을 할 때, 양 입꼬리를 올리는 기분으로 `위스키' `와이키키' 하고 정확하게 소리를 내면 입꼬리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환자와 눈이 마주칠 때, 가족. 이웃.동료 등 아는 사람과 마주칠 때 무조건 미소를 띠어야 한다는 공식을 머릿속에 입력시켜라.
미소는 만들어진다
그러면 당신의 얼굴은 점점 좋은 느낌을 주는 얼굴로 변화될 것이다. 그것뿐인가, 간호사의 미소는 환자의 치유력을 높여주는 NK세포를 증가시키는 힘이 있다고도 하지 않는가.
어떤 직업에 종사하더라도 프로페셔널이 되고 싶다면 미소와 친절을 몸에 밸 정도로 습관화해야 한다. 병실 입구에 들어갈 때마다, 환자를 대할 때마다, 환자가 소중한 가족이라고 마인드 콘트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든 사회적 만남은 이미지와 이미지의 만남인 것이다. 만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얼굴이다.
그래서 얼굴은 한 개인의 명함이나 다름없다. 얼굴은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다. 아무리 멋진 패션과 자태를 뽐내는 사람이라도 얼굴 표정이 굳어 있으면 상대에게 결코 좋은 느낌을 전달할 수 없다.
흔히 21세기는 3D시대(디지털; Digital, 디자인; Design, DNA; 유전정보)라고 말한다.
한 사람의 외적 이미지는 3D의 `디자인'에 해당된다. 어떤 상품을 구입할 때 기왕이면 디자인이 좋은 것을 고르듯이, 인간관계에서도 좋은 이미지(디자인)를 구축한 사람이 호감도를 높인다는 얘기다.
바람직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면 대인관계는 보다 원만해지고, 나아가 우리의 삶의 질은 점점 높아질 것이다.
정연아(정연아 이미지테크 소장)
이미지란 인간의 상상력에 의해 존재하고, 인식 가능한 그 어떤 것으로서 비록 눈에 보이는 유기체는 아니지만 실제의 힘을 능가하는 힘을 발휘한다.
이미지 컨설팅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하다 보면, 내면이 중요하지 외면이 뭐 그리 대수냐 하는 사람들과 만날 때가 있다.
이미지를 단순히 외형을 가꾸는 것으로만 생각한 그들은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한 사람의 속내는 결국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미지 개선 자신감 높여
이미지 메이킹은 연예인이나 특정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개성이 존중되는 개인 중심 시대에 삶의 질을 추구하는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 도구인 것이다.
한 사람에 대한 이미지 컨설팅은 타고난 본질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 걸맞은 최상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외적 이미지 개선을 추구해 긍정적인 내적 이미지(자신감)를 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작업으로 이뤄진다.
이를테면 간호사는 `간호사다운' 부드러운 표정, 단정한 헤어스타일, 깔끔한 옷차림새, 반듯하고 절제된 보디랭귀지, 세련된 매너, 고품격 화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웃지 않으려면 환자에게 다가가지 말라' 간호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웃지 않으려면 가게 문을 열지 말라는 중국 속담에서 떠올린 필자의 말이다. 간호사의 얼굴이 굳어 있다면 환자는 불쾌할 뿐만 아니라 불안감마저 느끼게 된다.
그러나 간호사로서 워낙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고 여러 환자들을 대하다보면 친절한 미소는 엄두도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의식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월급을 받기 때문에 웃어야 한다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 자신을 위해 미소 짓는다고 생각하라. 간호사라는 직업인으로서가 아니라 현대인으로서 미소와 친절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본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미소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가시간에 거울 앞에서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연습을 해보라.
보다 쉽게, 자연스러운 미소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운전을 할 때나 단순한 작업을 할 때, 양 입꼬리를 올리는 기분으로 `위스키' `와이키키' 하고 정확하게 소리를 내면 입꼬리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환자와 눈이 마주칠 때, 가족. 이웃.동료 등 아는 사람과 마주칠 때 무조건 미소를 띠어야 한다는 공식을 머릿속에 입력시켜라.
미소는 만들어진다
그러면 당신의 얼굴은 점점 좋은 느낌을 주는 얼굴로 변화될 것이다. 그것뿐인가, 간호사의 미소는 환자의 치유력을 높여주는 NK세포를 증가시키는 힘이 있다고도 하지 않는가.
어떤 직업에 종사하더라도 프로페셔널이 되고 싶다면 미소와 친절을 몸에 밸 정도로 습관화해야 한다. 병실 입구에 들어갈 때마다, 환자를 대할 때마다, 환자가 소중한 가족이라고 마인드 콘트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든 사회적 만남은 이미지와 이미지의 만남인 것이다. 만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얼굴이다.
그래서 얼굴은 한 개인의 명함이나 다름없다. 얼굴은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다. 아무리 멋진 패션과 자태를 뽐내는 사람이라도 얼굴 표정이 굳어 있으면 상대에게 결코 좋은 느낌을 전달할 수 없다.
흔히 21세기는 3D시대(디지털; Digital, 디자인; Design, DNA; 유전정보)라고 말한다.
한 사람의 외적 이미지는 3D의 `디자인'에 해당된다. 어떤 상품을 구입할 때 기왕이면 디자인이 좋은 것을 고르듯이, 인간관계에서도 좋은 이미지(디자인)를 구축한 사람이 호감도를 높인다는 얘기다.
바람직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면 대인관계는 보다 원만해지고, 나아가 우리의 삶의 질은 점점 높아질 것이다.
정연아(정연아 이미지테크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