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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법 제정 한마음 결의대회 5월 12일
"신바람 힘바람" 주제 … 전국 간호사 간호학생 참여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4-21 오전 08:43:39
 간호사법 제정을 염원하는 전국 간호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결의대회가 열린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법 제정을 위한 2005 한마음 결의대회'를 오는 5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신바람 힘바람' 주제로 개최한다. 간호사와 간호학생 7천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한마당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간호계의 숙원과제인 간호사법 제정을 꼭 이뤄내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간호사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호사법의 필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사회 이슈로 부각시키며,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간호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한마음 결의대회가 열리는 5월 12일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일을 기념하는 국제 간호사의 날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한마음 결의대회는 식전행사(13 : 00~14 : 00), 결의대회(14 : 00~16 : 00), 식후행사(16 : 00~17 : 00)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서명판'에 간호사법 제정을 위한 결의와 바람을 적고,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간호사법 제정을 기원하는 희망의 풍선에 실을 소원지도 적게 된다. 식전공연으로 노래패공연과 대북공연이 진행된다.

 결의대회는 내빈과 전국 시․도간호사회 회기 및 대회기가 입장하면서 막이 오른다. 개회선언과 함께 식전행사에서 준비한 희망의 풍선을 띄우게 된다. 시․도간호사회 회장들이 봉송한 `결의의 불' 점화식과 장기기증 서약서 전달식이 이어진다. 대한간호협회장의 대회사, 외빈들의 격려사와 함께 시․도간호사회장, 일반간호사, 간호학생 대표의 연대사가 진행된다. 대정부 건의안 및 대국회 건의안을 채택하고, 우리의 행동지침을 선포하게 된다. 간호사법 제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결의대회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다.

 식후행사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건강달력과 간호사법 홍보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2005 한마음 결의대회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소속 시․도간호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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