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간호대학, 간호사 54명 미국 취업연수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8-25 오전 08:35:01
국립의료원간호대학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해 운영하는 `미국취업 희망 간호사 연수프로그램'을 밟고 있는 간호사 54명이 국내에서의 연수과정을 마치고 현지 연수 및 취업을 위해 미국 비행길에 오른다.
이 간호사들은 국립의료원간호대학과 대학 산학협력기관인 YBM/시사영어사에서 실시하는 5개월간의 국내 어학연수를 마쳤으며, 미국 현지에서 3개월간 영어 및 실무연수를 받기 위해 9월초까지 출국하게 된다. 실무연수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과 협약을 맺은 미국 뉴욕시립 레만대의 7개 협력병원을 순회하면서 전문분야별로 집중 실시되며, 연수를 마치면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등의 유수병원에 100% 취업이 가능해진다.
20일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환송회 자리에서 송지호 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은 "취업연수에서부터 미국정착에 이르기까지 간호사들에게 실익을 주는 최상의 미국취업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당당한 한국간호사로서 국위선양 해줄 것과 미국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날 계획인 노순종 간호사는 "처음엔 `I'm a nurse' 하는데도 입이 잘 안 떨어졌는데 연수프로그램 덕분에 지금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면서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현지 과정에 더 열심을 기울여 미국땅의 자랑스러운 한국간호사로 멋지게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이 간호사들은 국립의료원간호대학과 대학 산학협력기관인 YBM/시사영어사에서 실시하는 5개월간의 국내 어학연수를 마쳤으며, 미국 현지에서 3개월간 영어 및 실무연수를 받기 위해 9월초까지 출국하게 된다. 실무연수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과 협약을 맺은 미국 뉴욕시립 레만대의 7개 협력병원을 순회하면서 전문분야별로 집중 실시되며, 연수를 마치면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등의 유수병원에 100% 취업이 가능해진다.
20일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환송회 자리에서 송지호 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은 "취업연수에서부터 미국정착에 이르기까지 간호사들에게 실익을 주는 최상의 미국취업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당당한 한국간호사로서 국위선양 해줄 것과 미국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날 계획인 노순종 간호사는 "처음엔 `I'm a nurse' 하는데도 입이 잘 안 떨어졌는데 연수프로그램 덕분에 지금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면서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현지 과정에 더 열심을 기울여 미국땅의 자랑스러운 한국간호사로 멋지게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