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이슈/기획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2004년 신년 메시지-김화중(보건복지부 장관)
국민과 함께하는 복지사회 향해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1-08 오전 11:26:38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사회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개혁을 위해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우리 보건복지분야는 10여년 동안 있어 왔던 많은 갈등과 이해관계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느 해 보다도 슬기롭고 안정된 한해를 보냈습니다.

 새해에 저는 지난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일구어 낸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국민의 생각과 고견에 귀를 기울여 그야말로 국민들이 편안해 하면서 나아졌다는 것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갈 것입니다.

 2004년도 우리 부의 중점사업을 말씀드리면, 먼저 전 국민의 평생건강 보장을 위한 국민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유래가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복지차원을 넘어 국가경제·사회시스템 등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수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화를 유지하겠습니다. 지난해 건강보험의 당기수지 흑자로 건강보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러한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본인부담 구조의 조정을 통하여 희귀·난치성 질환 및 암질환 등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국민, 더불어 사는 사회'는 보건복지부가 추구하는 변함없는 소망입니다. 갑신년 새해에도 모든 국민이 하나같이 건강하고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