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휘장 캠페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휘장'달기 캠페인 - 분당차병원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1-27 오전 08:49:05

"그게 뭐예요?" "무슨 의미죠?" "간호사복이 한층 돋보여요"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간호사들은 요즘 가는 곳마다 환자와 직원들의 이같은 질문공세와 칭찬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간호부(부장·석부현)가 최근 간호사복을 새롭게 바꾸면서 수간호사 이상 간호관리자는 `휘장' 배지를, 간호사들은 `휘장'을 각각 부착했기 때문.

1995년 개원한 분당차병원은 불임 및 부인암 치료에 있어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은 한·양방 협진 종합병원이다. 간호사 360명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 간호에 최선을 다한 결과 실력과 함께 친절함을 겸비한 병원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특히 간호부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친절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고객중심병원'의 위상에 걸맞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석부현 간호부장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간호사복을 새롭게 바꾸고 휘장을 부착하게 됐다"며 "휘장이 담고 있는 건강, 사랑, 치유가 우리 병원 간호사들의 손길을 통해 환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새로운 유니폼에 휘장까지 부착하고 나니 마음가짐도 한결 새롭다"며 "간호사들만이 알아보는 상징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휘장을 단 사람을 보면 간호사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간호사의 역할과 휘장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