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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발언대(42)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8-14 오전 08:35:55
◇"후배에게 따뜻한 격려를" 이제 1년 조금 넘은 신규 간호사입니다. 일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가장 어려웠던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였습니다. 실수를 했을 때 따끔하게 충고를 해줘야 하겠지만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도록 보듬어 주는 것도 선배의 역할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의 일이 긴장의 연속이기는 하지만 조금은 부족하고 서툴러도 이해하고 감싸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나의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Nursecape·jms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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