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봉사 대장정 - 간협 홍보대사 지 성씨 참여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6-26 오전 09:07:04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홍보대사로 임명한 인기 탤런트 지 성 씨가 간호봉사 대장정에 합류해 사랑을 나눴다.
지 성 씨는 20일 봉사대원 및 서울시간호사회 일일봉사대원들과 같이 다니엘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폈다. 정신지체 어린이들을 안아주고 달래가면서 재활놀이를 함께 한 후 일일이 목욕을 시켜주었고, 청소년들과는 농구를 하면서 친구가 되어주었다.
특히 지 성 씨는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을 해달라며 폭발적으로 환호하는 복지원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아이들은 "진짜로 탤런트 지 성이 왔다"면서 즐거워했고, 지 성 씨는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손을 잡아주었다.
지 성 씨는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의 어느 날처럼 편하게 지내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왔다"고 말했다.
또 "대한간호협회 홍보대사가 된 인연으로 오늘처럼 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데 깊이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간호사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지 성 씨는 20일 봉사대원 및 서울시간호사회 일일봉사대원들과 같이 다니엘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폈다. 정신지체 어린이들을 안아주고 달래가면서 재활놀이를 함께 한 후 일일이 목욕을 시켜주었고, 청소년들과는 농구를 하면서 친구가 되어주었다.
특히 지 성 씨는 자신을 알아보고 사인을 해달라며 폭발적으로 환호하는 복지원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아이들은 "진짜로 탤런트 지 성이 왔다"면서 즐거워했고, 지 성 씨는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손을 잡아주었다.
지 성 씨는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의 어느 날처럼 편하게 지내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왔다"고 말했다.
또 "대한간호협회 홍보대사가 된 인연으로 오늘처럼 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데 깊이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간호사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