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봉사 대장정 - 경남간호사회
백혈병 어린이 돕기 결실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6-12 오전 09:08:21
"병마와 싸우고 있는 세현이를 위해 언제나 기도하고 응원하고 하루 빨리 운동장에서 씩씩하게 뛰어 노는 세현이 모습을 그릴 것입니다."
9일 경상대병원에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안세현군(9)을 찾은 간호봉사 대장정 봉사대원들은 이날 경남간호사회(회장·정순자)가 마산과 진주에서 거리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과 대원 모두가 세원이의 완쾌를 비는 격려의 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정순자 경남간호사회장은 세현군이 완치될 때까지 매달 일정액의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세현이가 하루 빨리 완쾌돼 건강한 모습을 보여달라'는 경남간호사 전체의 뜻이 담긴 결연패를 세현군의 아버지 안상진씨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 3월말부터 경남간호사회가 벌이고 있는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경상대병원에 기증했다.
김혁규 경남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건강 옹호자로서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를 대표해 김인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봉사대원들과 일일봉사대원 300여명은 경남도청 앞 광장에서 공식행사 후 마산 불종거리와 진주 차 없는 거리에서 광장캠페인과 거리캠페인을 벌이며 건강달력을 배부하고 기초건강검진과 백혈병어린이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9일 경상대병원에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안세현군(9)을 찾은 간호봉사 대장정 봉사대원들은 이날 경남간호사회(회장·정순자)가 마산과 진주에서 거리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과 대원 모두가 세원이의 완쾌를 비는 격려의 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정순자 경남간호사회장은 세현군이 완치될 때까지 매달 일정액의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세현이가 하루 빨리 완쾌돼 건강한 모습을 보여달라'는 경남간호사 전체의 뜻이 담긴 결연패를 세현군의 아버지 안상진씨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 3월말부터 경남간호사회가 벌이고 있는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경상대병원에 기증했다.
김혁규 경남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건강 옹호자로서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를 대표해 김인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봉사대원들과 일일봉사대원 300여명은 경남도청 앞 광장에서 공식행사 후 마산 불종거리와 진주 차 없는 거리에서 광장캠페인과 거리캠페인을 벌이며 건강달력을 배부하고 기초건강검진과 백혈병어린이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