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봉사 대장정 - 경북간호사회
거동불편노인 위한 목욕봉사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6-12 오전 09:04:40
"간호를 김천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게 돼 앞으로 김천노인간호봉사단이 벌이는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옥란 김천노인간호봉사단장은 5일 경북 김천시를 찾은 26명의 봉사대원들과 함께 김천시민들에게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의 옹호자인 간호사를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김천시를 찾은 간호봉사대장정 봉사대원들은 경북간호사회(회장·오현숙) 회원들로 구성된 200여명의 일일봉사대원들과 함께 김천역 광장에서 공식행사를 가진 뒤 기초건강검진 1개팀과 거리 캠페인 2개팀 등 모두 3개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오후에는 김천시 봉산면 신암2리에 소재한 `평안의 집'을 찾아 거동불편 노인 23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기초건강검진,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봉사대원 모두가 합류해 봉사대원들이 준비한 수화공연, 풍물놀이, 댄스 등 아주 특별한 공연을 펼쳐 입소 노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평안의 집에 모금한 성금과 쌀 40kg 3포대, 준비해간 선물 등을 전달했다.
오현숙 경북간호사회장은 "80주년 기념행사가 기념행사로 끝나지 않고 전국을 돌며 국민 건강의 옹호자로서의 모델을 제시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김옥란 김천노인간호봉사단장은 5일 경북 김천시를 찾은 26명의 봉사대원들과 함께 김천시민들에게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의 옹호자인 간호사를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김천시를 찾은 간호봉사대장정 봉사대원들은 경북간호사회(회장·오현숙) 회원들로 구성된 200여명의 일일봉사대원들과 함께 김천역 광장에서 공식행사를 가진 뒤 기초건강검진 1개팀과 거리 캠페인 2개팀 등 모두 3개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오후에는 김천시 봉산면 신암2리에 소재한 `평안의 집'을 찾아 거동불편 노인 23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기초건강검진,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봉사대원 모두가 합류해 봉사대원들이 준비한 수화공연, 풍물놀이, 댄스 등 아주 특별한 공연을 펼쳐 입소 노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평안의 집에 모금한 성금과 쌀 40kg 3포대, 준비해간 선물 등을 전달했다.
오현숙 경북간호사회장은 "80주년 기념행사가 기념행사로 끝나지 않고 전국을 돌며 국민 건강의 옹호자로서의 모델을 제시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