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봉사 대장정 - 부산시간호사회
`치매노인' 더불어 사는 삶 실천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6-12 오전 09:02:49
간호봉사 대장정 이틀째 방문지인 부산에서는 부산시간호사회(회장·송영선) 회원 250여명과 대장정 봉사대원 26명이 봉사활동을 전개, 부산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울을 출발해 제주를 거쳐 부산에 도착한 봉사대원들은 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공식행사를 갖고 일일봉사대원으로 참가한 부산시간호사회 회원들과 함께 `국민 건강의 옹호자'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를 대표해 오거돈 부시장과 유해성 보건복지여성국장, 박호국 보건위생과장 등이 참석해 부산에 도착한 봉사대원들을 환영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간호협회를 대표해 김조자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오전 봉사대원들은 부산시 일일봉사대원들과 함께 부산시청에서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걸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달력을 배부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오후에는 두 팀으로 나눠 1팀은 부산역에서 건강달력을 배부하고 2팀은 부산시간호사회 회원인 신명자 간호사가 운영중인 한국치매가족협회 부산지회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방문하고 치매와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거리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과 준비해간 선물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 전달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서울을 출발해 제주를 거쳐 부산에 도착한 봉사대원들은 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공식행사를 갖고 일일봉사대원으로 참가한 부산시간호사회 회원들과 함께 `국민 건강의 옹호자'로 나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를 대표해 오거돈 부시장과 유해성 보건복지여성국장, 박호국 보건위생과장 등이 참석해 부산에 도착한 봉사대원들을 환영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간호협회를 대표해 김조자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오전 봉사대원들은 부산시 일일봉사대원들과 함께 부산시청에서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걸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달력을 배부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오후에는 두 팀으로 나눠 1팀은 부산역에서 건강달력을 배부하고 2팀은 부산시간호사회 회원인 신명자 간호사가 운영중인 한국치매가족협회 부산지회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방문하고 치매와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거리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과 준비해간 선물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 전달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