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간호사회 회관 기공식
6월말 준공 예정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3-13 오전 09:22:47
강원도간호사회(회장·백혜자)가 신축회관 건립의 첫 삽을 떴다. 간호사회는 6일 새 회관이 자리할 춘천시 칠전동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축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간호사회 현 임직원들과 역대 임원들은 물론, 조영희 강원도 보건위생과장, 백명임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앞으로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1985년 7월부터 회관 건립을 준비해온 간호사회는 2000년 부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대의원 총회에서 회관 신축을 승인받아 공사에 착수하기에 이르렀다. 그간 회관건립준비금 적립을 위해 두차례의 `기금마련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특별위원회를 조직했으며,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노력해왔다. 기금 모금운동은 5월까지 계속된다.
신축 회관에는 간호사회 사무실, 산하단체 사무실, 가정간호센터, 교육장, 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회원교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 여성건강지킴이 교실, 태교교실, 노인건강교육과 상담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100일 가량 소요되며 6월말 준공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백혜자 회장은 "간호사회의 숙원이던 회관 건립이 가시화돼 감개무량하고 온 뜻과 정성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날 기공식에는 간호사회 현 임직원들과 역대 임원들은 물론, 조영희 강원도 보건위생과장, 백명임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앞으로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1985년 7월부터 회관 건립을 준비해온 간호사회는 2000년 부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대의원 총회에서 회관 신축을 승인받아 공사에 착수하기에 이르렀다. 그간 회관건립준비금 적립을 위해 두차례의 `기금마련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특별위원회를 조직했으며,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노력해왔다. 기금 모금운동은 5월까지 계속된다.
신축 회관에는 간호사회 사무실, 산하단체 사무실, 가정간호센터, 교육장, 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회원교육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 여성건강지킴이 교실, 태교교실, 노인건강교육과 상담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100일 가량 소요되며 6월말 준공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백혜자 회장은 "간호사회의 숙원이던 회관 건립이 가시화돼 감개무량하고 온 뜻과 정성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