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정간호사업 우수사례로 뽑혀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서 소개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24 오전 10:22:13
대전광역시간호사회(회장·양승희)가 대전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가정간호사업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개혁사례로 선정돼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막된 `제2회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에서 소개됐다.
행정자치부와 경실련이 공동개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161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개혁사례 285건 중 우수사례로 뽑힌 28개가 발표됐으며 50개 지방자치단체의 부스가 설치됐다.
대전시에서 응모한 `가정간호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사례발표에 나선 양승희 대전시간호사회장은 "대전시는 1996년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소득층과 노인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간호사회에 위탁해 가정간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가정간호센터에는 가정전문간호사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700여명의 시민에게 가정간호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가정간호사업을 통해 관내 병원의 병상 부족현상을 완화시키고 의료비 절감의 효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대전시에서는 앞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간호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가 22∼25일 박람회장에 설치한 부스에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가정간호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행정자치부와 경실련이 공동개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161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개혁사례 285건 중 우수사례로 뽑힌 28개가 발표됐으며 50개 지방자치단체의 부스가 설치됐다.
대전시에서 응모한 `가정간호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사례발표에 나선 양승희 대전시간호사회장은 "대전시는 1996년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저소득층과 노인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간호사회에 위탁해 가정간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가정간호센터에는 가정전문간호사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700여명의 시민에게 가정간호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가정간호사업을 통해 관내 병원의 병상 부족현상을 완화시키고 의료비 절감의 효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대전시에서는 앞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간호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가 22∼25일 박람회장에 설치한 부스에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가정간호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