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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발언대 (1)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8-16 오전 09:47:46
 간호사와 간호학생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이팅게일 발언대'를 개설합니다.
 
이번 주에는 간호인들의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간호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 진솔한 삶의 이야기, 남모를 아픔과 고충, 기성세대를 향한 따가운 한마디가 담긴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나이팅게일 발언대'에 참가하실 분이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신 분은 E-mail : news@nursenews.co.kr 또는 팩스 : 02-2269-9158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남자간호사에게 관심을"

 올해 졸업한 남자 간호사입니다. 나름대로 꿈을 갖고 간호사가 되었는데 간호사 면허가 쓸모 없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봐도 남자에게는 원서를 낼 기회조차 주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더군요. 도대체 남자 신규간호사는 어디로 가란 말입니까? 남자간호사는 해마다 배출되고 있는데 … 간호협회와 각 병원 간호관리자들은 남자간호사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립니다.
〈임상간호사회 홈페이지·장덕진〉

◇"법정근로시간은 어디로"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나이트 킵(night keep) 간호사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하루에 12시간씩 일주일에 5일을 일해야 한다고 한다. 주 5일 근무가 시작되고 있는데 아직도 이런 병원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가 막히고 놀라웠다. 〈Nursecape·MIHO〉

◇ "법정근로시간은 어디로"
 병원에 입사한지 6개월된 신규간호사입니다. 점심도 못 먹고 일했는데 근무시간이 2시간 30분 지나서야 퇴근했습니다. 환자에게 직접적인 간호를 제공하느라고 늦었다면 그나마 위로가 됐을텐데. 입원환자 받고, 검사 접수하고, 약 받아오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하는 임상의 현실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Cyber RN·이슬〉

◇"이런 유니폼은 불편해요"
 간호사 유니폼이 인체공학적으로 편안하면서 실용성을 갖추었으면 합니다. 이런 유니폼은 정말 불편하죠. 원단의 탄력성이 떨어지면 양팔을 앞으로 위로 올릴 때 복부가 그대로 노출되고, 여름철 바지의 안감이 피부에 달라붙으면 불쾌지수를 상승시키지요. 간호사에게는 편안함을, 환자에게는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유니폼을 입고 싶어요. 전국 간호사들의 유니폼 실태를 한번 파악해 보는 것은 어떨지.
〈인터넷 간협신보·최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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