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보화추진분과위 신설
디지털시대 여성 경쟁력 키울 터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6-14 오전 09:50:29
정부는 여성 정보화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여성정보화추진분과위원회'를 10일 신설했다.
분과위는 디지털사회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여성정보화의 저변화, 전문화,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여성정보화촉진시행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위원장은 현정택 여성부 차관이 맡고 있으며 여성부 여성정책실, 국무조정실, 한국전산원 정보화지원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분과위는 우선 여성의 정보접근 및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한 여성 공익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의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수를 3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민넷'은 여성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여성정책의 온라인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부에서 제작한 포털사이트로서, 지난달 14일 공식 오픈했다.
동호회 기능을 갖는 위민넷채널을 비롯 각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는 교육채널, 복지·상담채널, 정책채널, 정보채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들이 자기개발과 성취동기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여성네티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분과위는 여성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원봉사 종합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사이버 여성 정보통신(IT)전문교육'을 추진해 정보통신분야 여성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부문 정보화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각 여성단체의 정보화사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분과위는 디지털사회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여성정보화의 저변화, 전문화,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여성정보화촉진시행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위원장은 현정택 여성부 차관이 맡고 있으며 여성부 여성정책실, 국무조정실, 한국전산원 정보화지원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분과위는 우선 여성의 정보접근 및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한 여성 공익사이트 `위민넷(www.women-net.net)'의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수를 3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민넷'은 여성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여성정책의 온라인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부에서 제작한 포털사이트로서, 지난달 14일 공식 오픈했다.
동호회 기능을 갖는 위민넷채널을 비롯 각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는 교육채널, 복지·상담채널, 정책채널, 정보채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들이 자기개발과 성취동기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여성네티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분과위는 여성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원봉사 종합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사이버 여성 정보통신(IT)전문교육'을 추진해 정보통신분야 여성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부문 정보화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각 여성단체의 정보화사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