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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 임관식 열려
대통령상에 강수영 소위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3-07 오전 09:09:29
제32기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이 5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렸다.

임관식은 김동신 국방부 장관 및 군 고위 장성과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간호계 인사,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교장인 양승숙 장군은 "이 자리는 4년간의 교육과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간호장교로 임관하는 여러분을 축하하고 군인으로서 국가와 민족 앞에 무한한 충성을 맹세하는 엄숙한 자리"라며 "앞으로 70만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간호장교로서 막중한 사명을 충실히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관식에서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생도 82명이 육·해·공군소위로 임관됐으며, 강수영 육군소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우경인 공군소위, 국방부장관상은 이은정 육군소위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수영 소위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입학할 때 다짐했던 각오를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간호장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관식에 이은 축하연에서 김의숙 간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학교 존속 결정이 내려지고, 첫 여성장군이 탄생한 후 처음 맞는 임관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간호장교로의 임관과 함께 대한간호협회 군진간호사회 회원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축배를 제의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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