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간호발전을 위한 메시지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1-03 오전 09:27:21
대한간호협회는 2002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간호사 여러분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간호협회가 올해 추진해주길 바라는 사업과 간호 백년대계를 위한 제언을 해주셨습니다. 간호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주]
◆ 이 정 숙(비트컴퓨터 의료정보사업부 개발과장)
- 의료정보분야 간호사 활약 기대
오늘날은 누가 더 질 높은 정보를 확보하고 잘 활용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다. 간호와 정보기술의 접목 또한 현재를 사는 간호사들이 바로 알고 실천해야 할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정보화 세상에서 간호가 발전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앞장서 디지털 마인드를 갖고 컴퓨터, 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익혔으면 한다. 간호정보 관련 교육과 연구도 활성화되길 바란다.
최근 보건의료정보분야에 간호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아가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고유한 전문직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이 정립됐으면 좋겠다. 나아가 국내에도 '정보전문간호사'가 도입되길 기대한다.
간호협회에서도 간호정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
◆ 엄 창 숙 (전북 완주 소향보건진료소)
-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는 길
보건진료소가 21살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기까지 보건진료원들은 지역주민을 위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 하지만 보건의료환경이 급변하고 전문직간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면서 우리 앞에 놓인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해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제 자리에 서 있어야 할 지를 깊이 생각해본다. 지역사회 주민을 비롯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해주는 상생의 고리 역할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한다.
우리 곁에는 떠날 수 없는 이웃들이 있다.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고단하고 투박한 손을 따뜻하게 잡고 보듬어줘야 하는 보건진료원의 소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 양 명 석 (인제대 서울백병원 수간호사)
- 간호사 올바로 알리는데 힘써주길
여고생이 선호하는 직업 중 4위로 간호사가 꼽혔다고 한다.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인터넷이나 언론매체 등을 통해 간호와 간호사의 이미지를 올바로 알리는 일에 더욱 힘써주었으면 한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전세계 각 나라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외국의 간호사 현황 및 활동분야를 비롯해 간호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모든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
국내적으로는 회원들이 간호협회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들이 실제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서로 나누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마련됐으면 한다.
2002년에는 회원에게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대외적으로는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대한간호협회가 되길 기대한다.
◆ 김 혜 경 (청주성모병원 간호사)
- 간호의 비전 향해 한마음으로 노력
지금까지 간협신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수교육 등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애써온 대한간호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해는 국회에 진출한 전·현직 대한간호협회장 두 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간호사의 위상이 한층 올라간 가운데 더 큰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
새해에는 간호협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간호의 비전을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 간호사들은 공동의 비전을 향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주길 바란다. 회원들과 밀접한 교류를 통해 간호협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
◆ 양 은 주 (경주 계림중 양호교사)
-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며 전진하길
임오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전국의 모든
간호사들이 소망하는 꿈들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양호교사들은 오랜 염원이었던 '보건교사'로 거듭나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대한간호협회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양호교사의 보건교사화가 꼭 결실을 맺어 양호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단에 설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
양호교사들이 역할에 걸맞은 대우와 승진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도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
우리 모두가 스스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화합하는 아름다운 풍토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전국의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 이 정 숙(비트컴퓨터 의료정보사업부 개발과장)
- 의료정보분야 간호사 활약 기대
오늘날은 누가 더 질 높은 정보를 확보하고 잘 활용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다. 간호와 정보기술의 접목 또한 현재를 사는 간호사들이 바로 알고 실천해야 할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정보화 세상에서 간호가 발전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앞장서 디지털 마인드를 갖고 컴퓨터, 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익혔으면 한다. 간호정보 관련 교육과 연구도 활성화되길 바란다.
최근 보건의료정보분야에 간호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아가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고유한 전문직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이 정립됐으면 좋겠다. 나아가 국내에도 '정보전문간호사'가 도입되길 기대한다.
간호협회에서도 간호정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
◆ 엄 창 숙 (전북 완주 소향보건진료소)
-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는 길
보건진료소가 21살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기까지 보건진료원들은 지역주민을 위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 하지만 보건의료환경이 급변하고 전문직간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면서 우리 앞에 놓인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해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제 자리에 서 있어야 할 지를 깊이 생각해본다. 지역사회 주민을 비롯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해주는 상생의 고리 역할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한다.
우리 곁에는 떠날 수 없는 이웃들이 있다.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고단하고 투박한 손을 따뜻하게 잡고 보듬어줘야 하는 보건진료원의 소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 양 명 석 (인제대 서울백병원 수간호사)
- 간호사 올바로 알리는데 힘써주길
여고생이 선호하는 직업 중 4위로 간호사가 꼽혔다고 한다.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인터넷이나 언론매체 등을 통해 간호와 간호사의 이미지를 올바로 알리는 일에 더욱 힘써주었으면 한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전세계 각 나라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외국의 간호사 현황 및 활동분야를 비롯해 간호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모든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
국내적으로는 회원들이 간호협회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들이 실제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서로 나누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마련됐으면 한다.
2002년에는 회원에게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대외적으로는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대한간호협회가 되길 기대한다.
◆ 김 혜 경 (청주성모병원 간호사)
- 간호의 비전 향해 한마음으로 노력
지금까지 간협신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수교육 등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애써온 대한간호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해는 국회에 진출한 전·현직 대한간호협회장 두 분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간호사의 위상이 한층 올라간 가운데 더 큰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
새해에는 간호협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간호의 비전을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 간호사들은 공동의 비전을 향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주길 바란다. 회원들과 밀접한 교류를 통해 간호협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
◆ 양 은 주 (경주 계림중 양호교사)
-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며 전진하길
임오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전국의 모든
간호사들이 소망하는 꿈들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양호교사들은 오랜 염원이었던 '보건교사'로 거듭나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대한간호협회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양호교사의 보건교사화가 꼭 결실을 맺어 양호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단에 설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
양호교사들이 역할에 걸맞은 대우와 승진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도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
우리 모두가 스스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화합하는 아름다운 풍토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전국의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