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첫 간호사 여성장군 탄생 축하 현수막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1-22 오전 10:05:06
대한간호협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으로 양승숙 간호병과장이 임명된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회관 건물에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여성장군 1호 간호계에서 탄생' 및 '국민과 여성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방부는 8일 단행한 장성급 승진 인사에서 육군본부 간호병과장 양승숙 대령을 한국군 창설 53년만에 첫 여성장군 진급예정자로 선정한 바 있다.(본보 11월 15일자 보도) 여성장군 탄생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 여성계는 "전 여성의 염원이 이뤄졌으며, 여성의 새 역사를 여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일제히 환영했다.
간호계는 "간호사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쾌거"라며 크게 기뻐했으며,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은 "그동안 여성장군 배출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17만 간호사를 대표해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8일 단행한 장성급 승진 인사에서 육군본부 간호병과장 양승숙 대령을 한국군 창설 53년만에 첫 여성장군 진급예정자로 선정한 바 있다.(본보 11월 15일자 보도) 여성장군 탄생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 여성계는 "전 여성의 염원이 이뤄졌으며, 여성의 새 역사를 여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일제히 환영했다.
간호계는 "간호사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쾌거"라며 크게 기뻐했으며,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은 "그동안 여성장군 배출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17만 간호사를 대표해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