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취업 간호사 16명 '비자 스크린' 준비중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7-19 오전 08:56:55
미국 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한국간호사들(본보 1154호 보도)이 미국 영주권을 받아 취업이민을 가기 위해 준비중이다.
미국취업을 떠날 간호사는 지난 6월 15∼17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최로 미국 가톨릭헬스케어웨스터(CHW)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면접을 실시해 채용이 확정된 11명과 추가 선발된 간호사 5명 등 총 16명.
산업인력관리공단 해외구인개척위원으로 위촉된 탄야 우 RN-solution 대표는 12일 한국간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고용계약서를 미국에 들어가는대로 곧 병원측에 전달할 예정이며 간호사들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받아 취업이민을 떠나는 E3비자로 출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간호사들은 미국 취업을 위해 외국인 간호사의 영어수준을 검증하는 '비자 스크린'에 패스하기 위해 시험공부에 주력하고 있다.
비자 스크린을 통과하려면 TOEFL·TWE(영어쓰기)·TSE(영어말하기) 등 3개 시험에서 각각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얻거나 또는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MELAB시험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탄야 우 대표는 "비자스크린에 합격하고 수속과정을 거쳐 현지로 출국하게 되기까지 약 6∼1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관리공단 문의 02)3271-9316∼9.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미국취업을 떠날 간호사는 지난 6월 15∼17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최로 미국 가톨릭헬스케어웨스터(CHW)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면접을 실시해 채용이 확정된 11명과 추가 선발된 간호사 5명 등 총 16명.
산업인력관리공단 해외구인개척위원으로 위촉된 탄야 우 RN-solution 대표는 12일 한국간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고용계약서를 미국에 들어가는대로 곧 병원측에 전달할 예정이며 간호사들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받아 취업이민을 떠나는 E3비자로 출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간호사들은 미국 취업을 위해 외국인 간호사의 영어수준을 검증하는 '비자 스크린'에 패스하기 위해 시험공부에 주력하고 있다.
비자 스크린을 통과하려면 TOEFL·TWE(영어쓰기)·TSE(영어말하기) 등 3개 시험에서 각각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얻거나 또는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MELAB시험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탄야 우 대표는 "비자스크린에 합격하고 수속과정을 거쳐 현지로 출국하게 되기까지 약 6∼1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관리공단 문의 02)3271-9316∼9.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