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생 자원봉사에 활동비 지원
여성부 공모, 4개 간호대학 선정돼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7-12 오전 09:02:22
간호대학과 간호학생 동아리의 자원봉사활동 4가지가 여대생 자원봉사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여성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여성부는 전국 대학의 학과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여대생 자원봉사 지원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총 34개 프로그램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간호대학 및 간호학생 동아리로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총학생회, 동강대학 간호과, 적십자간호대학 자아상찾기 동아리 S.I.M(Self Image Making), 동신대 간호학과 건강증진연구회 등 네개 단체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여성부로부터 50만∼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이달부터 10월까지 환자, 노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게 된다.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총학생회에서는 '노인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 중구보건소의 생활보호대상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고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말벗이 되어드릴 계획이다.
동강대학 간호과 학생들이 전개할 봉사활동은 '청소년 환경교실 프로그램'. 무등산의 생태를 탐방하고 환경파괴 및 취사행위를 감시하며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이면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히 가꿔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적십자간호대학의 S.I.M은 근육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근육디스트로피 환자들을 매주 3시간씩 찾아가 봉사하며 한국디스트로피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동신대 간호학과 건강증진연구회는 광주공원 노인회관을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손발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의 증상, 관리, 예방법을 교육하고 위로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편 여성부는 자원봉사활동이 완료되는 11월에 평가회를 열어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여성부는 전국 대학의 학과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여대생 자원봉사 지원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총 34개 프로그램이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간호대학 및 간호학생 동아리로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총학생회, 동강대학 간호과, 적십자간호대학 자아상찾기 동아리 S.I.M(Self Image Making), 동신대 간호학과 건강증진연구회 등 네개 단체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여성부로부터 50만∼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이달부터 10월까지 환자, 노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게 된다.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총학생회에서는 '노인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 중구보건소의 생활보호대상 독거노인들과 결연을 맺고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말벗이 되어드릴 계획이다.
동강대학 간호과 학생들이 전개할 봉사활동은 '청소년 환경교실 프로그램'. 무등산의 생태를 탐방하고 환경파괴 및 취사행위를 감시하며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이면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히 가꿔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적십자간호대학의 S.I.M은 근육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근육디스트로피 환자들을 매주 3시간씩 찾아가 봉사하며 한국디스트로피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동신대 간호학과 건강증진연구회는 광주공원 노인회관을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손발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성질환의 증상, 관리, 예방법을 교육하고 위로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편 여성부는 자원봉사활동이 완료되는 11월에 평가회를 열어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