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협회 활동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 신청 늘어
1등급 5곳 ․ 2등급 20곳 ․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2-26 오전 08:50:14
입원진료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를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나면서 제도가 점차 정착돼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올 한해 전국 요양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병원화 보건소 제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는 모두 8만1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4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를 신청한 요양기관은 12월 20일 현재 모두 160개 기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개 기관이 늘어났다.

간호관리료 차등지급제는 입원환자 간호관리료의 소정금액에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라 1등급인 경우는 200%를 가산지급하고, 2등급은 160%, 3등급 120%, 4등급 80%, 5등급은 40%를 가산지급하며, 간호관리료를 신청하지 않은 모든 요양기관은 6등급에 편입해 기본적인 간호관리료만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간호관리료가 2등급인 요양기관은 9개에서 20개로 크게 늘었으며, 3등급과 4등급인 기관은 각각 22개와 62개에서 25개와 69개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1등급과 5등급인 기관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요양기관별로 보면 △종합전문병원=2등급 2곳, 3등급 8곳, 4등급 18곳, 5등급 11곳 △종합병원=2등급 7곳, 3등급 9곳, 4등급 39곳, 5등급 22곳 △병원=1등급 1곳, 2등급 4곳, 3등급 5곳, 4등급 8곳, 5등급 7곳 △의원=1등급 3곳, 2등급 7곳, 3등급 3곳, 4등급 3곳
△치과병원=1등급 1곳 △한방병원=4등급 3곳, 5등급 1곳 등이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현재 전국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모두 8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별로는 종합병원에서 35.7%인 2만8558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합전문병원 24.6%(1만9738명), 병원 21%(1만6849명), 의원 15.2%(1만2140명), 한방병원 1.7%(1323명), 한의원 1.1%(876명), 치과의원 0.6%(467명), 치과병원 0.04%(28명)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병원과 의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각각 1174명과 1467명이 늘어났으나 종합전문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오히려 각각 192명과 84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