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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실시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정부인정기관 자격으로 평가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6-26 오후 13:10:39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정부인정기관으로서 실시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 2012년도 하반기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9월 둘째주 인증평가 신청서를 받고, 대학의 자체평가와 서면 및 현지방문평가를 거쳐, 평가결과를 2013년 6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간호교육기관은 늦어도 2016년까지 평가·인증을 받아야 한다.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정부인정기관으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을 졸업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도록 의료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개정된 의료법은 2017년 입학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간호학과 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한 기관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다.

 하반기 인증평가 신청서 접수에 앞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간호교육인증평가 대학 설명회' 및 `성과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인증기준에 관한 워크숍'을 6월 25∼26일 개최했다.

 전국 간호교육기관에서 30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성명숙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을 통해 간호교육의 질을 평가·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간호교육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면서 “간호대학들이 효과적으로 평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지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학 분야의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서 책무성, 신뢰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내실 있게 인증평가를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과기반 교육과 고등교육의 질 관리의 필요성(서민원 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평가원장) △간호교육의 성과기반 교육과정 운영 체계 및 간호교육 학습성과에 대한 학습자 평가방법(김혜숙 미 로드아일랜드대 명예교수) △성과중심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지속적인 질 관리 방안(김복기 교육과학기술부 의료분야프로그램 인증소위원장) △성과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양은배 연세대 의대 교수) △간호교육인증평가 자체평가방법(김신영 한국외국어대 사범대학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간호교육인증평가의 운영방향'에 대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교육인증평가위원회 윤순녕 위원장이 설명했다.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신청서는 9월 둘째주 접수받는다. 대학의 자체평가 및 보고서 작성과 제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평가, 평가결과 조정 및 판정, 이의신청 및 이의사항 심의 등을 거쳐 2013년 6월에 평가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기준'에 대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기준개발위원회 고일선 위원장과 교육인증평가위원회 박정숙 위원이 설명했다.

 한편 2012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신청한 대학들의 경우 현재 자체평가 보고서를 작성 중에 있다.

정규숙 기자 kschung@
김보배 기자 bbkim@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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