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호사회 2016년 총회 … 윤영미 회장 재선임
가정간호 수가 개선 주력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3-15 오전 09:59:54
가정간호사회는 제23회 정기총회를 3월 11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열고 윤영미 현 회장(중앙보훈병원 간호과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류미순(한양대병원 가정간호사실) △제2부회장 = 조영이(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간호센터) △감사 = 김해경(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가정전문간호사) 이미경(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임상부교수).
가정간호사회는 가정간호 교통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수가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에 가정간호 의무설치가 포함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하고, `노인환자의 피부 및 상처 간호' `말기암환자 간호' 등의 보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가정간호사업소 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정간호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가정간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기로 했다.
관련 학회 및 유관단체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상담 및 실태조사를 통해 회원 처우개선과 권익향상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방문가방 및 방문보조가방을 제작하고 판매경로를 확대키로 했다. 홈페이지 시스템을 개선하고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94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가정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임숙빈 을지대 간호대학장이 `살며, 배우며, 되어가기'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