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사회 2016년 총회 … 김인자 회장 선출
시·군간호사회 활성화 주력
[편집국]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3-15 오전 09:57:50

경기도간호사회는 제68회 정기총회(제25회 대의원총회)를 3월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어 새 회장으로 김인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사진)을 선출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전화연 동남보건대 교수가 제1부회장으로, 김정미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이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강상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간호과장) 권동연(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동장) 김정환(학현초 보건교사) 김지일(김포우리병원 행정원장) 송말순(차의과대 분당차병원 간호국장) 이선이(한양대 구리병원 간호국장) 이춘미(추병원 간호부장) 장보경(명지병원 간호부장) △감사 = 유한진(국립암센터 간호본부장) 황태희(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올해 시·군간호사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재정이 어려운 시·군간호사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총 20곳의 시·군간호사회가 조직돼 있다.
보수교육 개발위원회를 구성해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학술대회와 중소병원 순회교육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역간호지도자 간담회, 간호관리자 연수, 간호사 트레킹 등을 개최한다. 간호학술장학금 대상자 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메일 소식지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매월 1회 발송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27억94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경기도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류재구 경기도의원과 배수용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이 축사를 했다. 엄호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옥수 간호협회장이 `간호 관련 의료법 개정'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