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간호사회, 취약계층 근로자 흡연예방사업 세미나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1-26 오전 10:52:19
산업간호사회(회장·정혜선)는 김기선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취약계층 근로자의 흡연예방사업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실현 정책 세미나'를 1월 20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최신광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사무관이 `정부의 금연 예방사업 추진현황', 정혜선 회장이 `취약계층 근로자의 흡연 현황 및 개선방안' 주제로 발표했다.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의 남성흡연율이 70%에 달하고, 여성근로자의 흡연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문제가 지적됐다. 정혜선 회장은 “실질적으로 금연이 필요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사업이 필요하다”며 “산업간호사회가 취약계층 근로자 금연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