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회원상담전화' 운영 1주년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1-13 오전 11:26:58
대한간호협회가 회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해 주기 위해 마련한 `회원상담전화'가 호응 속에 운영되며 개설 1주년을 맞았다.
회원상담전화(02-2273-5840)에서는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업무, 인간관계 등으로 인해 겪는 각종 어려움과 고충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상담원은 다양한 간호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연륜을 쌓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맡고 있다.
회원상담전화 자원봉사자 운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운영실태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분석결과 총 상담건수는 247건으로 집계됐으며 상담내용으로는 조직 및 인사관리, 근로조건, 보수교육, 취업, 회원등록, 면허증 재발급 등에 관한 것이 많았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회원상담전화는 앞으로 계속 운영되어야 하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상담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힘써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상담전화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간협신보를 통해서 알게 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로 나타났다.
또한 전화상담과 함께 인터넷 상담을 병행 운영해 달라는 요구가 높았으며, 상담시간도 연장해 주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담원은 간호 분야별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가가 맡아주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상담전화 운영위원들은 "간호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과 사명감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자"면서, 지금까지 하루 4시간이던 상담시간을 월요일부터 금요일 매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회원상담전화(02-2273-5840)에서는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업무, 인간관계 등으로 인해 겪는 각종 어려움과 고충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상담원은 다양한 간호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연륜을 쌓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맡고 있다.
회원상담전화 자원봉사자 운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운영실태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분석결과 총 상담건수는 247건으로 집계됐으며 상담내용으로는 조직 및 인사관리, 근로조건, 보수교육, 취업, 회원등록, 면허증 재발급 등에 관한 것이 많았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회원상담전화는 앞으로 계속 운영되어야 하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상담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힘써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상담전화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간협신보를 통해서 알게 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로 나타났다.
또한 전화상담과 함께 인터넷 상담을 병행 운영해 달라는 요구가 높았으며, 상담시간도 연장해 주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담원은 간호 분야별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가가 맡아주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상담전화 운영위원들은 "간호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과 사명감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자"면서, 지금까지 하루 4시간이던 상담시간을 월요일부터 금요일 매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