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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0-27 오후 13:25:11

병원간호사회(회장·곽월희)가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를 10월 15일 개최했다. 임상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간호윤리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전국 15개 병원에서 총 32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됐다. 이중 8편이 선정됐으며, 콘테스트에서 간호사들이 직접 상황극 연기를 펼쳤다.

최우수상은 ‘수술실에서의 불편한 진실’(이상렬 외·고대안산병원)이 차지했으며,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수술실과 마취과의 바쁜 업무 속에서 충분한 설명, 프라이버시 보호 등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5가지 상황을 표현했다.

고대안산병원팀 김민정 간호사는 “상황극을 준비하며 윤리적으로 고민을 느꼈던 상황들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이외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우수상(상금 100만원) = ‘내 양심의 위기탈출’(김선영 외·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나는 간호사다’(서영주 외·세브란스병원) △장려상(상금 70만원) = ‘그것이 알기 싫다, 격리를 부탁해’(윤혜진 외·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는 천사가 아닙니다’(오은지 외·국립중앙의료원) ‘빨리빨리 해야 사는 세상’(김자영 외·성가롤로병원) ‘이젠 혼자만의 비밀이 아니야’(최성희 외·아주대병원) ‘DNR 환자, 그들에게는 더 소중한 시간’(이재빈 외·건국대병원).

심사위원장을 맡은 엄영란 순천향대 간호학과 교수가 ‘지붕 위의 간호사’ 주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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