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간호사회 2015년 총회…세계간호사대회 성공 개최 힘 모아
간호사 위상 강화 주력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3-31 오후 14:03:49

대전시간호사회(회장·이강이)는 제2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5일 유성호텔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6월 열리는 서울 세계간호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간호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간호법 제정에 힘을 모으고, 홍보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언론매체를 통한 간호사업 홍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정부 정책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여성단체, 보건의료단체 등 유관단체와도 적극 교류할 계획이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보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회원들의 해외연수를 장려할 계획이다. 전화상담 및 유관단체 협조요청을 통해 회원등록 권장 활동을 펼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회관건립 준비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국민사업으로 제1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호봉사단 조직을 강화하고 참여인력을 확대해 봉사활동 활성화에 매진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6억86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대전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력사를 했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이장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한현택 대전시 동구청장, 박용갑 대전시 중구청장, 허태정 대전시 유성구청장이 축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김옥수 간호협회장이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