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 조손가정에 ‘꿈꾸는 공부방’ 선물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2-16 오전 11:51:56

전북간호사회(회장·신화자)가 전북지역 조손가정에 ‘제2호 꿈꾸는 공부방’을 선물했다.
지난해 겨울 전북간호사회 산타원정대가 조손가정 1곳을 방문해 책상과 책장, 침대 등 가구를 선물하고 공부방을 꾸며준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조모와 함께 거주하는 두 형제에게 컴퓨터와 책상을 선물했으며, 욕실을 수리해줬다.
신화자 회장은 “꿈꾸는 공부방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간호사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