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간호사회 합창단 창단
[편집국] 이주현기자 jh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1-18 오후 13:11:19
충북간호사회(회장·이미현)는 도내 간호사들로 구성된 '충북간호사회 합창단'을 11월 11일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미현 회장은 “간호사들이 의료봉사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왔다”면서 “노래봉사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됐고, 오늘 합창단 창단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간호사회는 이날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간호사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간호사회 회관에 모여 연습을 할 계획이다.
합창단은 앞으로 요양원 등 힐링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노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