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공부방 지원' 희망콘서트
제1회 간호UCC 공모전 시상식 열어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9-30 오전 11:25:16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제43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부산지역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 지원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9월 23일 개최했다.
간호사회는 이날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부산지역 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 후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인기그룹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 비보이팀 생동감크루의 LED쇼와 비보잉댄스무대가 진행됐다. 객석을 가득 메운 1600여명의 회원들은 폭발적인 호응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열광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경 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과 격려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중 국회의원, 서병수 부산시장(송근일 복지건강국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간호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제1회 간호UCC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최우수작 = `만남'(부산성모병원 I See You팀) △우수작 = `우리는 NURSE입니다'(베스티안부산병원 강은진 간호사) `소원을 말해봐'(부산대병원 HER팀) △가작 = `성모까탈널스'(부산성모병원 성모까탈널스팀) `수고했어∼오늘도'(김원묵기념봉생병원 61병동팀) `환자안전, 어디까지 가봤니?'(동아대병원 꽃보다안전팀).
제17회 간호문학·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