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호제도 20년 역사와 전망' 출간
가정간호사회-한국가정간호학회 발간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4-22 오후 14:22:14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의 과거를 돌아보고, 발전적 미래를 조망해보는 책 `가정간호제도 20년 역사와 전망'이 발간됐다.
의료기관 가정간호제도 20주년을 맞아 가정간호사회와 한국가정간호학회가 공동으로 발간했다.
가정간호사업은 전국민 의료보험제도 도입 이후 종합병원의 입원수요 증가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1994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0년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제도화됐다.
책은 1부 가정간호사업, 2부 가정간호 교육제도와 전문직 단체, 3부 가정간호의 발전방향으로 구성됐다.
'가정간호사업'에서는 가정간호사업의 역사와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의 도입배경 및 제도화 과정, 관계 법규, 가정간호사업의 현황과 성과 등을 담았다.
'가정간호 교육제도와 전문직 단체'에서는 가정전문간호사 교육제도와 가정전문간호사들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국가정간호학회와 가정간호사회의 연혁, 주요사업 등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다.
'가정간호의 발전방향'에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가정간호제도가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가정간호와 관련된 언론보도 스크랩도 실었다.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 업무편람, 가정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 및 표준서, 가정간호관련 학위논문 제목, 가정간호관련 학술지 게재논문 제목을 부록으로 실어 가정전문간호사와 가정간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사이언스/값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