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균 의원, "간호대학 학제 일원화 필요하다"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9-25 오전 09:37:2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시균 의원(한나라당)이 간호대학 4년제 일원화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서 대한간호협회가 전개하고 있는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및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균 의원은 22일 열린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간호대학 학제 일원화는 간호계의 숙원사업"이라고 언급하고 "국가시험을 통한 동일한 면허취득임에도 불구하고 3년제와 4년제로 학제가 이원화되어 있는 현 제도는 타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우리나라 간호사는 국제사회에서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지만, 학제가 이원화되어 있어 3년제 졸업생이 해외취업을 할 경우 부당한 제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따라서 "간호대학 학제는 반드시 4년제로 일원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제 일원화를 위한 추진일정이 빠른 시일 내에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박시균 의원은 22일 열린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간호대학 학제 일원화는 간호계의 숙원사업"이라고 언급하고 "국가시험을 통한 동일한 면허취득임에도 불구하고 3년제와 4년제로 학제가 이원화되어 있는 현 제도는 타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우리나라 간호사는 국제사회에서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지만, 학제가 이원화되어 있어 3년제 졸업생이 해외취업을 할 경우 부당한 제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따라서 "간호대학 학제는 반드시 4년제로 일원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학제 일원화를 위한 추진일정이 빠른 시일 내에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