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간호분야별 릴레이 간담회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2-30 오후 14:58:41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간호 네트워크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분야별 릴레이 간담회를 지난 10월 말∼11월 개최했다.
간호대학(과)장(10월 22일), 중소병원간호부서장(10월 25일), 요양병원간호부서장(11월 1일), 구·군보건소간호사(11월 13일), 보건교사(11월 26일)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김영경 회장이 간호법 제정 등 대한간호협회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2013년 부산시간호사회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각 분야별 현안과제를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간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대학(과)장 간담회에서는 `부산시간호학과장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요양병원간호부서장 간담회에서는 요양병원 간호부서 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요양병원간호부서장회'를 결성키로 뜻을 모았다. 중소병원간호부서장들은 간담회에 이어 뮤지컬 `넌센스'를 함께 관람하며 심신을 재충전했다.
김영경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호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충실히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