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지부/산하단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병원간호사회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
간호현장 윤리적 갈등 상황 해결방안 모색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9-10 오후 14:39:13

병원간호사회(회장·곽월희)가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를 9월 3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임상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간호윤리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전국 17개 병원에서 총 28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됐다. 이중 8편이 선정됐으며, 콘테스트에서 간호사들이 직접 상황극 연기를 펼쳤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상금 150만원) = `불편한 진실'(유미애 외·인하대병원) △우수상(상금 각 100만원) = `나는 선임간호사야'(한미예 외·가천대 길병원) `김간호사의 일상'(김자영 외·순천 성가롤로병원) △장려상(상금 각 70만원) = `당신은 나쁜 사람'(홍은미 외·중앙대병원) `고민하지 마세요'(신은정 외·동국대 일산병원)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자유? 안전!'(김순화 외·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귀 기울여 주세요'(이명희 외·아주대병원) `2013 병동제라블'(김남영 외·순천향대 천안병원).

최우수상을 받은 인하대병원팀 유미애 수간호사는 “상황극 주제 선정, 관련 연구논문 검토, 시나리오 작성, 연기 연습 등 콘테스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간호사들과 간호윤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앞으로 윤리적 갈등상황에서 보다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엄영란 순천향대 간호학과 교수가 `윤리상황극과 간호윤리 경험의 질' 주제로 특강을 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