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 치매전문인력 교육 시작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5-14 오전 09:21:46

서울시간호사회(회장·박호란)는 `치매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5월 4일 개강했다. 대한간호협회가 2013년 보건복지부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위탁받은 교육으로, 서울시간호사회에서는 서울권 교육을 맡아 실시하고 있다.
치매센터, 장기요양기관 및 의료기관에 근무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간호사 83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7주) 및 실습(2주) 총 72시간 과정으로,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강의는 ▲치매간호사 역할 ▲우리나라 치매정책 ▲치매대상자 이해 ▲치매대상자 관리 ▲치매대상자 간호방법 ▲가족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자로서의 치매간호사 등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구로구치매지원센터 등 16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