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간호사회 2013년 총회-대지역사회사업에 힘쓰기로
간호사 역량강화 주력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3-19 오전 11:47:11

울산시간호사회(회장·최귀윤)는 제1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3일 울산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호사 이미지 향상을 위한 대지역사회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울산시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교육 및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및 결손가정 아동 등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과 장애인쉼터 등에 물품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모유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간호사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간호사 보수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간호학술발표대회와 간호관리자 세미나 등을 개최키로 했다.
회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과 회관 마련 준비금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 홍보와 RN카드 활성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4억4955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울산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김옥수 간협 제1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 남구청장이 축사를 했다. 백승찬 울산시의사회장, 이재경 울산시약사회장, 김문옥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