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수준 간호사 역할에 달려
병원간호사회 환자안전 세미나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10-16 오후 13:04:53
병원간호사회(회장·곽월희)는 환자안전 세미나를 9월 25일 개최했다.
의료과오를 예방하고 환자에게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제강연을 한 정헌재 박사(미국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는 “병원 업무가 세분화됨에 따라 한 명의 환자 치료에 많은 의료인이 참여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빈틈과 정보의 손실이 발생한다”면서 “정보의 손실을 막아 환자안전의 전반을 지탱할 수 있는 사람은 환자와 가장 많이 접촉하는 간호사이며, 간호사들이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환자안전이 좌우된다”고 말했다.
또 “환자안전과 관련해 발생하는 사고는 개인의 잘못보다는 시스템 미비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환자가 사고로 인해 손상을 입지 않도록 안전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료과오를 예방하고 환자에게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제강연을 한 정헌재 박사(미국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는 “병원 업무가 세분화됨에 따라 한 명의 환자 치료에 많은 의료인이 참여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빈틈과 정보의 손실이 발생한다”면서 “정보의 손실을 막아 환자안전의 전반을 지탱할 수 있는 사람은 환자와 가장 많이 접촉하는 간호사이며, 간호사들이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환자안전이 좌우된다”고 말했다.
또 “환자안전과 관련해 발생하는 사고는 개인의 잘못보다는 시스템 미비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환자가 사고로 인해 손상을 입지 않도록 안전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