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간호사회 2012년 총회 … 회원 결속력 강화에 매진키로
휘장 캠페인 적극 참여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4-03 오후 12:46:13

대구시간호사회(회장·정귀애)는 제23회 정기총회(제20차 대의원총회)를 3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어 올해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데 주력키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회원들이 함께 하는 팔공산 등반대회를 실시하고, 중소병원을 방문해 격려하며, 회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로 했다.
회원 복지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복지기금을 운영하고, 박사과정생 대상(간호학발전장학금)·회원 자녀 대상(늘푸른장학금)·국제학술지 논문게재자 대상(간호전문학술장학금)으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회원 자질향상을 위해 학술 특강, 보수교육, 보건교사 직무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대구 지역 모든 간호사가 휘장을 달도록 독려키로 했다. RN카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홈페이지 활성화에 힘쓰고, 간호봉사단 활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제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모유수유 수기집을 제작·배부키로 했다. 회관 건립을 위한 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10억1527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최운백 대구첨단의료산업국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고순희 경북간호사회장, 정미경 대구경북조산사회장, 송희옥 대구교육청 평생체육보건과 장학사가 참석했다.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한국 간호 100년, 새로운 도약' 주제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