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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회, 병원신임평가 준비 설명회 개최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5-22 오전 10:22:14
임상간호사회(회장·이애주)는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2003년도 병원신임평가(병원표준화심사)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1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심사대상병원 간호부서장 및 담당자, 심사위원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병원신임평가는 병원표준화심사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병원의 진료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환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심사위원은 각 진료분과 학회와 수련병원장, 간호부서장 등으로 구성되며 현지심사와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올해 심사는 6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되며, 180여개 병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서석완 대한병원협회 교육수련부장이 `병원신임평가 심사요강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애주 임상간호사회장이 간호부문 심사요강에 대해, 송경자 중환자간호분야회장이 특별진료부문 심사요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병원신임평가 중 간호관련부문으로는 △간호부문 △중앙공급실부문 △직물과 세탁부문 △청소 및 소독부문 등 4개 영역이 있으며 특별진료부문에는 △중환자실부문 △기타특별진료부문(분만실·신생아실·인공투석실·화상치료실) 등 2개 영역이 포함돼 있다.

 평가항목은 간호부문 33개 항목, 중앙공급실부문 15개 항목, 직물과 세탁부문 12개 항목, 청소 및 소독부문 8개 항목, 중환자실부문 30개 항목, 기타특별진료부문 5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간호관련 부문에 대한 심사요강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으며, 중환자실부문의 경우 중환자실 개수에 의한 평가를 배제하는 한편 해석이 모호한 2개 항목을 삭제해 32개에서 30개 항목으로 줄었다.

 이애주 임상간호사회장은 "지난해 병원표준화 심사결과 많은 병원에서 간호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간호부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간호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해 간호부문의 심사항목을 보완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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