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간호사협회 간호사 선교사 공로상 수여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0-03 오전 11:45:20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이원희)는 ‘간호역사와 글로벌 리더십’ 주제로 창립 44주년 학술대회를 9월 29일 개최했다. 연세대 간호대학 및 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이 공동주최했다. 기독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70여명이 참여했다.
브라질, 수리남, 우간다, 인도네시아,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에서 20년 이상 선교사로 활동한 간호사 13명에게 공로상으로 수여하고 건강검진비(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상을 받은 간호선교사들이 저개발국가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현지인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개화기 간호리더십, 기독간호의 간호리더십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학술대회에 앞서 간호역사탐방으로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