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숙 회장, 이명박 서울시장 예방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5-02 오전 09:11:30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이명박 서울시장을 지난 28일 예방하고 오는 29∼30일 개최되는 간협 창립 80주년 행사에 대해 설명한 뒤 서울시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는 박혜자 제2부회장이 함께했다.
김의숙 회장은 이날 이명박 시장에게 "올해는 간호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며 4년마다 열리는 전국 간호사 대회가 있는 해"라고 말하고 "간호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랑스런 한국 간호역사를 기리고 간호사들의 화합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와 제6회 전국 간호사 대회를 오는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특히 "29일 저녁에 열리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는 전문직 의상이 갖추어야 할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아름다움과 멋을 충분히 살린 새로운 개념의 간호사복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시장을 초청했다.
김 회장은 이어 "간호사들이 국민건강의 옹호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스스로 확인하고 국민들이 참다운 간호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개되는 `간호봉사 대장정' 행사에 서울시가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면 서울 시민들에게 건강지식을 갖추고 평소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 단체 가운데서도 오랜 역사를 지닌 간호협회가 준비중인 8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김의숙 회장은 이날 이명박 시장에게 "올해는 간호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며 4년마다 열리는 전국 간호사 대회가 있는 해"라고 말하고 "간호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랑스런 한국 간호역사를 기리고 간호사들의 화합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와 제6회 전국 간호사 대회를 오는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특히 "29일 저녁에 열리는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는 전문직 의상이 갖추어야 할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아름다움과 멋을 충분히 살린 새로운 개념의 간호사복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시장을 초청했다.
김 회장은 이어 "간호사들이 국민건강의 옹호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스스로 확인하고 국민들이 참다운 간호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개되는 `간호봉사 대장정' 행사에 서울시가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면 서울 시민들에게 건강지식을 갖추고 평소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 단체 가운데서도 오랜 역사를 지닌 간호협회가 준비중인 8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