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간호사회 2011년 총회 - 구간호사회 활성화 주력키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08 오후 16:17:05
인천시간호사회(회장·박혜옥)는 제16회 정기대의원총회(제29회 정기총회)를 3월 3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간호사회 조직 강화를 위해 올해 분회(구간호사회) 3곳을 추가로 조직키로 했다. 지난해까지 부평구, 서구·강화군, 남동구, 중구·동구·옹진군 등 4곳의 구간호사회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중소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 요양병원·요양원 간호사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인천시 동구치매센터 `희망의 집' 운영에 힘쓰기로 했다.
`이미지 메이킹' 주제 간호사 Pride Up 세미나, `함께 일하고 싶은 1% 수간호사' 주제 간호관리자 세미나, `임상에서의 안전보장활동' 주제 간호윤리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6억946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인천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황우여 한나라당 국회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이 축사를 했다. 박준용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김남호 인천시의사회장, 정영호 인천시병원회장이 참석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직 여성의 역할' 주제강연을 했다.